노란색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3가지 방법

노란색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3가지 방법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와 닮은 노란색상은 화사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상이다. 특히 인테리어에 노란색을 활용하면 심리적으로 낙천적인 태도를 끌어올려주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고 분위기가 더욱 화사해진다. 또한 노란색은 풍요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도 한다.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기도 한 노란색을 인테리어에 활용하여 분위기를 바꾸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노란색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바꾸는 3가지 활용법

노란색은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색깔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무공간이나 회의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노란색을 배치하면 우리의 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노란색 자체가 밝고 강한 컬러라서 주변 색깔과 대비되면 가시성이 훨씬 높아진다.

 

그래서 벽면을 노란색으로 꾸민다면 공간이 좀 더 선명해 보인다. 햇빛에 가까운 색인 노란색 컬러는 밝고 행복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주로 보내는 거실에 노란색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면 조금 더 즐겁고 쾌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첫 번째 화이트, 그레이 색상 활용

노란색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데 색감이 너무 강해서 부담스럽다면 노란색과 잘 조화되는 컬러를 사용하면 된다. 옐로, 화이트 조합이나 옐로, 그레이 색상을 사용하면 인테리어 초보자들도 보다 쉽게 색상을 조합할 수가 있다. 화이트 컬러는 어떤 색과도 성공적으로 어울리는 색이다.

 

그래서 인테리어에 있어서 선호도가 높으며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공간이 더 깔끔해 보이고 정돈돼 보이며, 이때 옐로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화사함을 더 돋보일 수 있게 구성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그레이 또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옐로를 쓰게 되면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두 번째 침실 컬러 사용

노란색의 종류에도 명도나 채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노란색 외에도 비비드 한 색감이나 골든 옐로의 노랑,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레몬색 계열의 노랑도 있다. 침실에 채도가 낮거나 옅은 노란색의 컬러를 사용하게 되면 사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세 번째 노란색 조명 활용

노란색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을 때 처음부터 부담스럽다면 공간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조명을 활용하면 좀 더 손쉽게 기존 인테리어에서 무드 있는 환경을 충분히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어둡고 칙칙한 코너 또는 구석진 곳에 노란색 조명을 켜 두면 풍수적으로도 좋아 보인다고 한다. 침실에는 아늑한 분위기를 주며 노란색은 식욕을 돋워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다이닝 공간에는 노란색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